[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핀 황화 코스모스 꽃 위를 꿀벌 한 마리가 오가고 있다. 최상의 가을날씨는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17호 태풍 ‘타파’가 22~23일 남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지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말 남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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