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충북변호사회 법관평가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변호사회는 19일 청주시 산남동 충북변호사회관에서 법관평가·검사평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법관평가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병철(61·연수원 18기) 변호사, 부위원장 최석진 변호사, 간사 이규철 변호사를 비롯해 위원으로 김혜진·노동영·박재성·박남현·천문국 변호사로 이뤄졌다. 검사평가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권태호(65·연수원 9기) 변호사, 부위원장 최석진 변호사, 간사 홍종영 변호사와 위원으로 김혜은·박융겸 변호사가 각각 위촉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충북변호사회는 2011년부터 법관평가를, 2015년부터 검사평가를 시행해 법원과 검찰에 제공하고 있다.

김병철·권태호 위원장은 “변호사의 사명인 법률제도 개선을 위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며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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