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8회 충주탄금호전국조정대회가 23~25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에서 48개 팀 3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레이스가 진행된다.

총 58개 분야 레이스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같은 장소에서 10월 5~7일 열리는 100회 전국체육대회 예선전에 앞서 각 팀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K-water 팀과 충주·수원·용인시청 등이 참가하는 남자 일반부와 중등·고등·대학 등 7개 종별 34개 종목에서 예선전을 거쳐 패자부활전과 준결승에 이어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와 100회 전국체전 조정경기대회에 이어 10월 23~27일 5일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는 아시아국가대항전인 ‘2019 아시아 조정선수권대회’가 열려 각국 선수들이 명예를 걸고 금빛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