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충남도가 20일 홍성 내포신도시 내 아르페온 오피스텔에 광역 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를 개소했다.

도에 따르면 지원본부는 각 시·군 새일센터와 연계해 도내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는 광역·지역여성새일센터 간 네트워크 강화 등 광역 기능 전담, 지역 내 여성 유망 진출 구인처 발굴과 직업 교육·훈련 과정 개발, 신규 종사자 교육 등이다.

충남도 관계나는 "광역여성새일센터 개소로 천안, 공주, 보령 등 10개 지역 여성새일센터를 아우르는 '충남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연간 1만 명 이상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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