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대응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 기초자치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이 입지한 지자체들이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과 천안,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파주 등의 자치단체장과 정세균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소속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등 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 아산시장은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아산시의 대응 방안 및 현황을 소개하고 그동안 경제협력협의회 등 관내 기업인과 수차례 가졌던 간담회 청취 내용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강력히 건의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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