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강훈식)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 2019 정책 페스티벌' 본선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당 최초 ‘정책 페스티벌’로, 사전에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가 내부 토론을 거쳐 우수 정책을 한 가지씩 출품했고, 17개 시도당 지역위원회가 출품한 정책이 이날 본선에서 다시 겨뤄졌다.

이날 아산을 지역위는 장애인이 불편없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지원센터(가칭 더불어놀아유)‘ 건립을 제안했다. 장애인이 편하게 쿠킹 클래스, 영화관, 스포츠 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를 설립하는 게 정책의 요지다. 김미영 아산시의원이 발표에 나서 “장애인이 편한 세상은 누구에게나 편한 세상이다.”라며 해당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우리 아산을이 충남을 대표해 전국 본선에서 공로상을 받아 뜻깊다.”며 “당원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주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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