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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펜션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충청권 사건·사고
단양 펜션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충청권 사건·사고
  • 이도근
  • 승인 2019.09.22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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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이면 음식점 창고 등 화재도 잇따라
천안선 산사태 방지벽 충돌사고…50대 숨져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단양의 한 펜션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되고, 괴산에선 차량 화재로 인근 주택이 불에 타는 등 9월의 넷째 주말 충청권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2일 낮 12시 39분께 단양군 단양읍 한 펜션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자 3명과 여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펜션 출입문이 내부에서 잠겨있다는 펜션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출입문을 열고 내부를 확인한 결과 이들이 모두 숨져있었다. 펜션 내부에는 40㎏짜리 질소 가스통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화재도 잇따랐다. 21일 새벽 5시 30분께 청주시 남이면 한 음식점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으나 식자재 보관창고 내부와 냉장·냉동고 등 집기류를 태워 800여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앞서 20일 밤 11시 50분께는 괴산군 청천면 A(67)씨의 차량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차량 2대와 창고 등을 모두 태우고, 주택(32㎡) 일부를 태워 7000여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천안에선 급커브 내리막길에서 발생한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같은날 오후 1시 11분께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일봉산 인근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승용차가 산사태 방지벽을 들이받았다. 운전자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차량에는 숨진 B씨만 있었고,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청주에선 정신병동 입원환자의 화재 허위신고로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청주의료원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차 10여대 등 119소방대가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으나 화재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

확인결과 이 병원 정신병동 입원 환자가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에도 같은 전화번호로 허위 화재신고가 수차례 접수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도근 기자/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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