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월 마지막 주 목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진행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대평동도서관이 9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문화의 날 행사로,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대평시네마’를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치러지는 대평시네마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가 나오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한다.

일정은 △9월 26일 ‘감바의 대모험’을 시작으로 △10월 31일 ‘굿다이노’ △11월 28일 ‘빅 히어로’ △12월 26일 ‘더 크리스마스’가 상영된다.

대평시네마는 어린이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후 7시까지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문예동 2층 시청각실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윤상근 대평동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대평동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j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 044-301-6961)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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