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활성화와 지역주민들 간 문화적 소통 기회마련

단양군 매포도서관은 지난 21일 정열적인 쿠바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쿠바바바’공연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 매포도서관은 지난 21일 정열적인 쿠바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쿠바바바’공연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매포도서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리모델링한 후 재개관을 맞아 도서관 활성화와 지역주민들 간 문화적 소통의 기회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틴과 관련한 타악기 체험, 앙상블 공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쿠바바바 공연을 통해 단양 군민들에게 매포도서관 개관 홍보도 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도도 높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풍성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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