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제천, 이하 천안여상)가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여해 금 6대 등 전국 최다 메달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천안여상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5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천안여상은 총 25명이 11개 종목에 참가해 금6(사무행정 2, 전자상거래실무 1, 경제골든벨 3), 은8, 동5, 특별상1 등 총 20명이 메달을 따내며 상업계 고등학교 최정상에 올랐다.

이제천 교장은 "13년 연속 충남 대회 우승을 이어간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나가 전국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자랑스럽다“며 ”천안여상이 우리나라 상업계열 직업교육을 대표하는 학교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