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취약계층에 건강한 식생활 자원봉사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농협충북본부는 2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식생활개선 행복나눔이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주관하는 식생활개선 행복나눔이는 결혼이민여성, 조손가정, 장애인 가구 등 농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지도, 간단한 건강요리법, 영양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전국에 180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영희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와 질병 고령자를 위한 식사관리, 안전학 건강한 식사를 위한 영양정보 제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향후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식생활 개선 행복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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