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휴대폰의 편리함과 기술성을 이용해 시민들이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을 언제든 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달 현재 인터넷 등 휴대폰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건수는 전체 24만 6765건 중 6만 7279건으로 27.3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방문신청 63.3%, 무인기 9.4%)

모바일 웹서비스를 이용한 대형생활폐기물 신고는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이용해 청주시청에 접속한 후 대형폐기물배출 메뉴에서 신청부터 결제까지 완료한 후 폐기물에 접수번호를 기재해 지정한 장소한 배출하면 된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