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협약

청주시기업인협의회, 공예비엔날레 관계자들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개막이 14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동참하는 파트너십 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이하 조직위)는 24일 오전 청주시청 2층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대표이사 이석희),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찬)와 연달아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했다.

SK하이닉스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2000만원을,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1000만원을 후원해 사랑의 입장권으로 지역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고, 조직위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파트너십 기업 광고 및 프로모션과 VIP패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올해는 전시장 뿐 아니라 청주전역을 활용한 공간 구성과 새로운 시도가 기대되는 비엔날레”라며, “SK하이닉스와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덕분에 더 많은 시민들이 비엔날레가 펼칠 공예의 몽유도원을 함께 거닐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SK하이닉스는 시스템반도체를 전문 생산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며,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개별입지 중소기업들의 정보교류와 회원사간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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