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만2000여명 응시 예측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에 운전면허 상설 학과시험장이 개소돼 시민들의 운전면허 학과시험 응시가 보다 손쉬워졌다.

천안시는 24일 천안축구센터 내에 '천안 운전면허 상설 학과시험장‘을 개소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천안 운전면허 상설 학과시험장은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하는 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대기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당일 접수부터 시험결과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연간 1만2000여명이 시험장을 찾을 것으로 예측했다.

시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예산 등 원거리에 있는 시험장을 가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운전면허 상설 학과시험장 개소를 추진해왔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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