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범죄예방 등 치안 유지를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다중집합장소와 원룸 밀집지역, 유흥가 밀집지역 등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방범용 CCTV 화질개선과 골목길 LED 보안등 교체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시는 관련 예산 9억여 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각종 범죄의 불안에서 벗어나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