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화도시사무국, 할인 프로모션 진행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와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 사무국이 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더욱 슬기롭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이목을 끌고 있다.

청주 문화도시사무국(이하 사무국)은 24일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티켓을 공식 사전예매가보다 평균 10% 이상 추가 할인된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청주 문화10만인클럽(기존/신규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사전예매 기간인 10월 7일까지로 기존 회원은 카카오톡 친구 추가로, 신규는 ‘문화10만인클럽’ 회원 등록 후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 티켓링크 특별예매 URL(링크)을 전달받으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티켓을 사전구매하면 성인권 9000원, 청소년권 5000원, 어린이권 3000원으로 비엔날레를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8일부터는 정가보다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정가는 성인권 1만 2000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 특별우대권 6000원(65세 이상, 4급 이하 장애인, 현역군인) 등이다.

‘청주 문화10만인클럽’ 신규 회원등록은 온라인 플랫폼(문화사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누리집)내 신청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청주시내 샘터서적, 우리문고 등 작은 서점을 비롯해 라토커피, 카페 벨롱 등 지역 곳곳의 복합문화공간에 설치된 ‘문화10만인BOX’를 통해서도 등록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