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괴산지역 20개 기업 참여, 현장면접 통해 우수인력 발굴·채용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은 내달 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괴산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람회는 괴산지역 구직희망자와 중원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실질적인 취업을 돕고, 지역사회 기업체와 구직자 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공유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20개 기업(88명 구인)이 참여, 현장면접을 통해 우수인력을 발굴하고 채용하는 기회를 갖는다.

구직자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체와의 면접 기회를 갖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얻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부스와 함께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취업정보 및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차영 군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소중한 만남의 장이 돼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및 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미채용 인력을 위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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