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1회 증평청소년상담복지박람회를 군립도서관 일원에서 27~28개최한다.

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고 공감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박람회에서는 △뇌파진로탐색 △지오피아 도형심리 △신기한약 의사소통 코칭 △프레디져 진로탐색 △자아상태 분석 △사군자 기질검사 △힐링 타로상담 △홀랜드 진로탐색&스트레스 검사 등 청소년의 성격과 심리를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캘리그라피, 캐리커져, 자기계발프로그램 사진전시회, 아로마텔링&색채심리, MBTI 성격검사, 봉숭아 물들이기 등 각종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청소년상담포차‘참새방앗간’△드림이네 커피 & 빙수가게 △코인 없어도 되는 노래방 △성폭력 상담 및 예방 △아동친화도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 △나의 장점 발견하기 △소리교육 프로그램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김병노 센터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여러 상담매체 및 도구를 체험해 보면서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증평청소년상담복지박람회가 또 하나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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