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대표음식브랜드 ‘약채락 페스티벌’ 10월 2일 개막

제천시약채락협의회(회장 박화자)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약채락 페스티벌’이 10월 2~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 감성쉼터 인근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최근 개발한 약채락한정식도시락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약채락협의회(회장 박화자)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약채락 페스티벌’이 10월 2~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 감성쉼터 인근에서 개최된다.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식도시 제천, 맛있는 도시 제천’을 슬로건으로 최근 개발한 ‘약채락관광도시락’과 ‘황기막간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개발된 약채락관광도시락은 약채락비빔밥도시락, 약채락일품도시락, 약채락한정식도시락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약채락비빔밥도시락은 황기육수밥에 뽕잎, 곤드레 등 4종의 제철나물과 2종의 제철식재료로 약고추장으로 비벼먹는 도시락이다.

약채락일품도시락은 양채를 활용한 약초페스토샐러드와 영양듬뿍 약고추장제육구이까지 실속 있는 가격으로 건강까지 챙기는 도시락이며, 약채락한정식도시락은 월악산 산나물과 약간장보양수육부터 당귀떡까지 제천의 맛과 영양을 모두 담은 도시락으로 개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채락비빔밥도시락과 일품도시락, 황기막간장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별이벤트로는 10월 5일 낮 12시 30분부터 수요미식회 홍신애 셰프를 초청해서 황기막간장을 이용한 쿠킹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약채락 음식 무료 시식행사도 열려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약채락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약채락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제천 음식관광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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