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전시관 ‘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 one-stop 체험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과 여름광장(옛 동명초부지)에서 더욱 풍부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들과 함께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의 메인전시·체험관인 ‘한방바이오융복합관’은 전시‧산업‧의료‧건강을 one-stop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가장 대표적인 공간은 제천 한방바이오산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및 제품 홍보·판매관으로 그 동안 개발된 제천지역 한방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다양한 제천의 한방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매출증대 및 박람회의 산업적 성과 제고를 위해 국내 30개 대형유통망 바이어를 3일과 4일 이틀간 초청할 예정이다.

또 제천의 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 육성 노력의 현황과 미래상을 안내하는 주제관이 들어서고 주변에는 충북테크노파크, 한의약진흥원 등 한방 및 천연물 관련 유관기관 홍보부스가 설치돼 한방과 천연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박람회기간 체험부스는 △세명대부속한방병원 무료진료 △대원대 건강관리학과 전공 학생들의 건강관리 체험 △귀(耳)로 보는 건강관리 한방 이혈체험 △중국 전통 뜸 체험인 열민구 뜸체험 △한방골반교정과 허리근육강화 체험 등 몸으로 직접 한방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들로 가득 차 있다.

아울러 한방바이오융복합관 내의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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