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직원 대상 ‘귀농귀촌인과 더불어 행복한 충주 만들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과 더불어 행복한 충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월을 대상으로 기초 귀농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과 퇴직예정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일간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린다.

교육과정은 △귀농정책의 이해 및 창업자금 △농업농촌 이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표 △양봉 등 작목교육 △충주문화 역사탐방 △행복한 나를 찾아서(인문학의 이해) 등 귀농정착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차 교육과정은 충주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으로 미륵리와 수주팔봉, 중앙탑, 탄금대, 중원고구려비 등 충주의 대표 문화유산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시는 이날 기초 귀농교육을 계기로 내년에는 충주시청 퇴직예정 공직자를 대상으로 알찬 귀농교육 과정을 개설,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돕게 될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