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성장·발전 방안 모색

충북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충북도,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 충북기업진흥원장 등 60명이 워크숍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2019 충북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26일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

충북농공단지 워크숍은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열악한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입주기업들의 활성화 방안 모색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충북도,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 충북기업진흥원장 등 60명이 참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 충북도의 기업 유치를 위한 강의와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을 설명,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의 ‘존경받는 리더의 대화법’과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한국웃음치료연구소장의 특강을 이어 갔다.

류성모 충북농공단지협의회장은 “충북도에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신규 사업 추진과 매년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농공단지 입주기업들도 지역경제 발전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경환 기업진흥원장은 “앞으로 충북도와 기업진흥원이 도내 농공단지 발전을 위해 애로사항 해결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시책 발굴 등으로 농공단지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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