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6회 도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이 26일 청주 봉정초(교장 이옥순)에서 열렸다.
충북도교육청·충북경찰청·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 충북학교안전교육원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3·4학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학생들은 주관식, 객관식, OX문제 등을 풀며 꼭 알아야 하는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준(4년)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대상을 차지, 충북경찰청장상을 받았다.
대회에 앞서 학생들은 구본학 청주교육장과 함께 착한 보행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통안전캠페인도 벌였다.
또 경찰 싸이카 퍼레이드 관람·탑승 체험, 포돌이·포순이와 퀴즈풀기 등 교통안전과 질서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몸소 체험해 보면서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 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차윤정 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각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교육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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