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영이 기자]'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충청권 시민사회 토론회'가 27일 세종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방분권충남연대, 지방분권세종회의,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가 4개 충청권 시·도 시민사회를 대표해 참여한다.

황희연 LH토지주택연구원장은 주제발표에서 세종시가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광역도시권 협치 기구'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할 계획이다.

이어 김덕중 세종시 정책기획관,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장수찬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의장, 김준식 지방분권세종회의 상임대표가 토론한다.

충청권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3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공동대책위' 출범을 선언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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