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폴리스산단 내 제빵제과 글로벌 우량기업 입주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제빵제과 분야 글로벌 우량기업인 ㈜퓨라토스코리아가 지난 27일 충주에 공장을 신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피터 레스쿠이에(Peter LESCOUHIER) 벨기에 대사, 세자르 프론티니(Cesare Frontini) 퓨라토스그룹 OP총괄 책임자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장 가동을 축하해 줬다.(사진)

㈜퓨라토스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1919년 설립돼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제빵제과 분야의 글로벌 우량기업이다.

세계 각국의 고객의 식습관을 분석해 미식의 즐거움과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는 ㈜퓨라토스코리아와 2017년 9월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10월 충주 메가폴리스산단 7764㎡ 부지에 건축면적 2172㎡ 규모로 공사에 들어간 뒤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제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충주에 공장을 준공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퓨라토스코리아가 기업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