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1회 대전 건축상' 금상에 유성구 관평동 성당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 제공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는 '21회 대전 건축상'에 관평동 성당 등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상에 선정된 관평동 성당은 근린공원 및 보행자도로에 성당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주변과 함께하는 공간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라도무스 아트센터(유성구 원신흥동)가 은상, 대전동부소방서(동구 가양동)와 유성구 계산동 단독주택(유성구 계산동)이 동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4일 열리는 ‘2019 대전건축페스티벌’ 개막 행사에서 진행된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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