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2019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연수’ 성료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지난 26일과 27일 ‘2019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당원들이 파이팅으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청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2019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연수’를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도당이 주관한 이번 교육연수에는 도내 8개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에 대비해 핵심당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획된 이번 교육연수에서는 정당법, 공직선거법 등 관련법과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의 이념·철학과 정책방향, 시민과의 공감 소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6일에는 청주흥덕, 청주청원, 충주, 중부3군 지역위원회 핵심당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27일에는 청주상당, 청주서원, 제천·단양, 동남부4군 지역위원회가 참여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당원활동 효과적으로 하기’, ‘더불어민주당 역사와 강령·정책 및 문재인정부 국정과제’, ‘호감을 높이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이 마련됐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서면 축사에서 “이번 교육연수를 통해 철통같은 단결로 총선 승리, 문재인정부의 성공, 202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원들에게 당부했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도 “충북 핵심당원 역량 강화가 총선 승리의 길”이라며 “이번 교육연수가 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