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은 청사 내 고질적인 민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옥외 주차장 77면을 조성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기존의 청사 내 주차장 우측면에 창고로 사용되던 부지 조성해 주차면적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옥천군 청사는 1978년 12월 준공된 노후건물로 부지가 좁아 그동안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직원을 위한 주차 공간이 부족해 만성적인 불편에 시달려 왔다.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누구나 이용 할 수 있고, 교통약자를 우선 고려한 장애인 주차 4면, 임산부 우선주차 4면, 경차 및 환경친화형 차량 우선 주차면 2면을 추가 헀다.군 관계자는 "이번 확충한 옥외 주차장 증설로 만성적인 청내 주차난을 해소해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청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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