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27일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정원 내 806명 모집에 4227명 접수해 5.2대 1의 경쟁률(지난해 경쟁률 6.1대 1)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치위생과 20.4대 1, 간호학과 15.5대 1, 응급구조과 12.9대 1, 방사선과 10.8대 1로 나타났다.

조남형 입학처장은 “우리대학이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해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식돼 있는 결과”라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후진학선도형 사업 △기관평가 인증대학에 선정됐으며 4년간 신입생 충원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수시모집 향후 일정은 10월 4~5일 이틀간 면접과 실기고사를 치른 뒤 11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11월 6~20일 수시모집 2차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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