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구정보원 20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개최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원장 정광규)는 오는 2일까지 ‘20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를 연다.

2000년부터 실시한 이 축제는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SW제작부문 개편(초등부 스크래치, 중·고등부 아두이노)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올해 축제는 학생의 코딩능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 다양한 문제를 제공,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대회와 지난달 9일 10개 시·군의 지역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초·중·고 307명의 학생이 프레젠테이션, 컴퓨터디자인, SW제작 3개 분야로 각자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초등부는 지난 달 30일, 중학부는 1일, 고등부는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SW)를 배울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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