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100세 시대를 맞이해 인생 후반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한 철학적 논의가 진행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동양일보·보은군청이 주최하고 동양포럼이 주관하는 ‘노년철학 6회 국제회의’가 1~3일 보은군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노년철학과 미래공창:과학기술·미래공창·비교문명’을 주제로 ‘노년철학과 새로운 과학’, ‘노년철학을 떠받는 새로운 과학기술의 세계’, ‘노년철학과 미래공창’, ‘노년철학과 미래교육’ 등의 세부주제로 3일 동안 열띤 토론을 하게 된다.

포럼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주최측=정상혁(보은군수) 조철호(동양일보 회장) 김태창(동양포럼 주간) 유성종(동양포럼 운영위원장) ●발제 및 코멘트=<일본>하세가와 도시히코(미래의료연구기구 대표이사) 토비오카 켄(인간과학연구소 소장) 야마모토 쿄시(미래공창신문사 사장) 오오하시 켄지(프리랜서) 하라타 켄이찌(비교문명학회 회장) 세코 가즈호(시민사회활동가) 히와타리 켄스케(미래의료연구기구 연구원) 야규 마코토(원광대학교 연구교수) <한국>진교훈(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황진수(대한노인회 이사) 남은우(연세대학교 교수) 김용환(충북대학교 교수) 조추용(꽃동네대학교 교수) 김영미(시인‧ 문학평론가) 원혜영(충북대학교 강사) 고용분(보은군청 노인복지팀장) 김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