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충 배수분구, 종합적인 하수도정비 사업 추진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모충 배수분구가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시는 2017년 내덕.석남천 배수분구, 지난해에는 우암 배수분구 지역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충 배수분구는 서원구 모충동, 수곡동, 분평동 일원 1.87㎢에 사업비 380억여 원을 들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빗물펌프장 신설, 우수관로 정비 등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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