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문화감성 톡톡’ 첫 모임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문화로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한 공감과 공유의 장,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이 시작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30일 지역문화예술계와 청주문화재단의 상생발전과 문화자치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는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진운성 청주예총 회장, 김재규 청주민예총 회장,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김기현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를 비롯해 신영화 국립청주박물관장,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 이수경 문화재생공동체 ‘터무니’ 대표, 김기성 1377청년문화콘텐츠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20여명이 함께 뜻을 모았다.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사무총장은 “문화예술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은 그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주의 문화예술계와 밀착해 85만 청주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문화예술사업들을 구상하고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청주문화재단의 의지이자 약속”이라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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