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창업교육센터가 오는 7일 오후 5시까지 ‘LINC+사업단과 함께하는 2019 하반기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충북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은 창업아이템 발굴부터 지원을 위한 예비창업자용 프로그램으로, 창업아이템 개발비 지원, 창업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한 창의적 동아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대상은 충북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 3인 이상 구성된 동아리, 충북대학교 재학생과 타 대학 재학생 2~5인 이내로 구성된 동아리다. 모집조건은 반드시 지도교수가 있어야 하며, 구성원이 2인 이상 창업아이디어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창업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가능한 팀, 창업활동 공간 보유 또는 예정인 창업팀이다.

우대사항은 대학원 실험실창업 예정팀, 예비창업 예정팀, 대학생 창업강좌 수강생, 타 학과 융합구성팀(이공계+인문계), ‘교육부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 참가 예정 팀’이다.

참가신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및 링크플러스 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작성 후 링크플러스 사업단 창업교육센터(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E9동, 906호)로 직접제출(메일 제출 포함) 및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창업 동아리 활동비 지원(300만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사업자 등록 지원 ▲교육부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 참가지원 ▲우수창업팀 글로벌 창업교육프로그램 참가기회 제공의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2017년 4월 교육부로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대학교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의 공생발전을 견인하는 산학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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