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홍성열 증평군수(사진)는 1일 지역의 주민들과 마을 발전 방향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군수실 하소연-DAY’를 가졌다.증평읍 원평마을회관에서 열린 하소연-DAY는 현장에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선 5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 앞 포장공사 △마을회관 보수 △원평리 천신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홍 군수는 "오는 11월까지 마을회관 앞 포장공사를 마치겠다"는 약속과 함께 마을회관 보수에 대해서는 “이달 중 현지점검을 실시해 필요성 여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천신제 지원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홍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민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어떤 행정을 펼쳐야할 지 알게됐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군수실 하소연-DAY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