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은 최근 4일 간 베트남 호치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43만5000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관내 기업인 동부켐텍과 예당식품, 이데크, 이수에어텍, 한도라지, 은성플랜트 등 6개 기업이 참여했고, 41건의 상담을 통해 업무협약 4건, 수출계약 18건등의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내수 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에게 해외 판로 확보 기회 제공 등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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