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면적 6만2003㎡, 건축면적 1만1441㎡ 규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글로벌 식품기업인 동원홈푸드가 충주 메가폴리스산단에 공장을 신축하고 1일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이 회사는 2018년 3월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그 해 6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부지면적 6만2003㎡, 건축면적 1만1441㎡ 규모로 공장을 완공했다.

공장 가동에 들어간 이 회사는 동원그룹 내 식품가공 및 유통사업 계열사로, 1993년 설립된 뒤 푸드서비스와 식자재 유통, 식품제조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종합 식품유통기업이다.

충주공장은 아산공장에 이은 두 번째 소스 제 공장으로, 이날 공장에 들어감에 따라 소스류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75% 가량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날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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