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앙초 1학년들이 공기대포를 활용해 종이 볼링핀을 넘어트리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중앙초(교장 신남숙)는 1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TEAM DAY’를 가졌다.

중앙초는 2019학년도에 처음 창의융합 선도학교‘로 지정돼 STEAM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과학 전담교사들은 직접 준비한 STEAM 수업을 학생들에게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과학 전담교사들은 직접 준비한 STEAM 수업을 학생들에게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도성 테이프·펜·실 등 다양한 전도성 물질을 활용한 LED 전기회로 제작활동은 학생들이 큰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1학년은 공기대포를 만들어 종이 볼링핀을 넘어트리는 활동을 통해 순간적으로 압축된 공기가 도넛형태로 회전하면서 주위 공기와의 마찰을 줄여 회전에너지를 멀리 전달하는 원리를 이해했다.

6학년은 물체가 회전하면서 유체 속을 지나갈 때 압력이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휘어지며 나아가는 ‘마그누스효과’를 이용, 컵으로 글라이더를 만들어 새총처럼 쏘아 날리는 고무탄성 컵 글라이더를 만들었다. 지영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