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충남도 5개 대학의 LINC+사업단 협의회(회장 윤기용) 중심의 ‘2019 충도 LINC+ 성과 교류회’가 최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황선조 선문대 총장과 각 대학 LINC+단장과 아산시, 연구재단, 한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와 학생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 개최됐다.

이번 교류회에는 선문대와 아주자동차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 호서대등의 LINC+사업단과 충남도가 함께 주최했다.

메인 스테이지인 선문대 본관 로비에서는 각 대학의 성과물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결과물이 공유됐다.

또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와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로 방문한 ‘2019년 산단공-선문대 베트남 무역사절단’의 후속으로 ‘2019 베트남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이외에도 ‘2019 선문 창업경진대회’, ‘스마트융합기술 3D Printing 경진대회’, ‘2019 선문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등이 열리며 열기가 달아올랐다.

황선조 총장은 “충남지역 LINC+ 대학과 충청남도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면서 “오늘의 성과 교류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와 기업을 양성하는 데 기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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