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최근 아산캠퍼스에서 ‘2019 청년창업 JOB페스티벌 및 아산시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산시와 천안시 청년창업 관계자들과 충청·세종권 고등학생, 호서대 창업동아리, 취.창업부스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호서대 창업지원단, 창업성장지원단, LINC+사업단, 대학일자리센터, 기업혁신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학-기업-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이날 창업을 위한 창업ZONE에서 충청·세종권 고등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창업문화콘서트 특강과 24개의 대학생 창업동아리가 아이템을 출품 전시하는 창업동아리 로드쇼, 이와 연계한 창업경진대회가 개최됐다.

호서대 김홍근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내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호서대와 아산시가 만나 지역 주민, 학생,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되고 지역 내 창업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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