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일 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한 ‘2019 아산·천안 일자리박람회’에 50개 기업과 1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를 위한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 제공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50개의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이 진행됐으며 취업지원관에서는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취업컨설팅 및 기관홍보 등이 이뤄줬다.

또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 적성검사, VR체험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돼 많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구인 구직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매칭 지원 시스템을 지속해서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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