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 강화 및 의료안전망 역할 수행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만성신부전증 환우들이 혈액투석과 안정적인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공신장실을 운영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만성신부전증 환우들이 혈액투석과 안정적인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공신장실을 운영한다.

병원 본관 4층 211㎡ 규모로 마련된 인공신장실은 ‘심신이 안정되는 치유환경’으로 꾸며졌으며, 최신 혈액투석 장비 12대와 내과 전문의, 투석전담 간호사 2명 등을 채용해 최적의 진료체계를 갖췄다.

또 노인성질환을 가진 만성신부전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인공신장실과 같은 층에 전용병동을 갖춰 놓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과 함께 환자 중심적인 치료와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의료취약지 공공보건의료 강화 및 의료안전망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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