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오송읍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과제 설명회 및 간담회가 지난 2일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관계자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고 '오송 정주 여건 개선 및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과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교통 및 기반시설 확충 △문화체육 및 교육 여건 증진 △생활환경 및 민원개선 분야 등 4개 분야 54개 전략과제 중 40여 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청주~세종 연결 도로 포장, 오송역 택시 대기 줄 개선 등을 건의했고 각 부서는 시정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명회를 통해 시민 참여 및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