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최·주관하는 ‘2019 결초보은 3차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3~ 4일 보은 스포츠파크야구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74개팀 94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새싹부, 초등학교 4~6학년이 참가하는 연식 꿈나무부, 경식 꿈나무부,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학년이 참가하는 유소년부 등 4개리그로 세분화하여 예선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특히, 3일 저녁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홈런왕 선발대회’ 이벤트도 펼쳐져 어린 야구선수들에게 야구의 재미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도 선물했다.

박순우 대한야구위원회장은 “보은은 전국 최고의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중앙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아 대회에 참가하려는 팀이 줄을 잇는다. 보은대회에는 항상 모집하는 팀보다 참가하려는 팀이 많다” 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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