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서원구는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세무민원실 만들기' 일환으로 '맘(MOM)편한 작은 도서관' 운영에 들어갔다.

이 도서관은 영유아 동반 여성 민원인과 민원실 방문객에게 각종 편의와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서적과 육아서는 물론 책 읽는 청주 선정도서 등 다양한 도서가 비치됐고 세무과를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여성친화도시 청주 조성을 위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지방세 교실'을 이달 개최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세무민원실 조성을 위해 다양한 민원편의시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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