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과 금남면새마을협의회는 5일 금남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해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금남면과 금남면새마을협의회는 5일 금남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해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 잔치는 지난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금남면과 금남면새마을 남·여 협의회에서 준비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미역, 세제 등을 판매해 비용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이 한뜻으로 효 잔치를 준비했다.

이 날 행사에서 금남면 예술봉사단은 장타령, 각설이, 마술 등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께 웃음을 선사 했다.

새마을 남·여 협의회장과 양현권 금남면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고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는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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