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31대 보은군 이기영 부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읍면 및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한데 이어 지역의 주요사회단체를 찾아 군정의 파트너로서 사회단체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대민행정과 소통행정에 주력했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숲 체험 휴양마을, 다목적체육관 건립, 산업단지 기업유치, 조기집행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과 당면과제를 수시로 챙기면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보은군 근무를 시작으로 20여년 넘게 충북도 자치행정과, 세정과, 기업유치지원과 등에서 근무한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살려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보은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각종 사업에 대한 직원 결재 시 부군수라기 보다는 공직 선배로서 단순 지시가 아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하고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를 주문하는 등 직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이 부군수는 “정상혁 군수님을 중심으로 6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보은군이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정열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