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CC세종공장은 7일 소정초등학교에서 지역어르신 400여 명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CC세종공장은 7일 소정초등학교에서 지역어르신 400여 명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CC세종공장이 뜻을 맞춰 공동 추진했다.

KCC 세종공장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올해 ‘溫 마을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소정작은도서관 도서기부 등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병원 공장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염기택 소정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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