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통 현안 협의와 발전방안 논의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72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7일 충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실에서 개최됐다.(사진)

충주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례회에서는 71차 정례회 결과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21차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정례회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오는 15일 청주에서 열리게 될 222차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충북시·군에서 참가할 것을 결정하고, 차기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

또 지역별 자치분권협의회 조례 제정 협조 등 지역 공통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도 논의했다.

허영옥 충주시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협의회가 그동안 충북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방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도내 각 시·군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돼오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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