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Dear Family 콘서트’ 열린다.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혼자가 아닌 우리 가족을 응원하고 임신과 출산 육아에 지쳐있는 임산부를 위한 라스텔라와 함께하는 Dear Family 콘서트가 11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므로 영화음악과 엄마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 아이들을 위한 디즈니 메들리 공연, 가족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라스텔라 공연, 순산의 비결을 알려주는 토크쇼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영양만점 주먹밥, 태명나무 희망나무, 임부복 체험 베이비 마사지, 포토 머그컵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참가자 추첨을 통해 프로젝터 모빌과 신생아 시트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참가자 중 선착순 150명 접수를 통해 가족사진이 담긴 포토 머그컵을 선물 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출산과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로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전해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해 주기 위해 마련한다”며 “인식 개선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고 출산과 양육환경도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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